오뚜기 북엇국라면

마트를 갈때마다 저는 늘 라면코너를 샅샅이 뒤집니다.(이전 글에서도 언급했었지만) 새로운 라면이 나오지 않았는지 매의 눈으로 감시한다고나 할까요? 이번에 홈플러스에서 처음보는 라면을 발견했습니다. 오뚜기 북엇국라면입니다. 고민도 안하고 한 번들 사가지고 왔습니다.

오뚜기 북엇국라면

북엇국 라면이라니 뭔가 신선했습니다. 지난 번에 구입한 채황라면이 저는 너무 흡족했습니다.(관련글 : 오뚜기 채황라면 깔끔함의 끝판왕) 바로 한 번들을 또 사다 먹을 정도였습니다. 오뚜기가 열일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미역국라면처럼 북엇국라면도 술 마시고 난 다음 해장하기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북엇국라면

북엇국 라면 한 번들에는 4개의 라면이 들어가 있습니다.

스프에는 북어가 16% 함유되어 있고(꽤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라면 하나 칼로리는 480kcal입니다.

스프는 일반 라면과 같이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가 들어 있습니다.

면은 얇은 편이라 3분만 끓여도 충분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북엇국 라면을 먹어 본 소감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일단 북엇국이라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았습니다. 빨간 국물이 아닌 뽀얀 국물인건 맞는데 북엇국 맛이라기 보다 계란탕면? 꼬꼬면?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북엇국의 시원함을 느낄 수 없는 것은 당연했구요. 좀 실망이었어요. 근데 북엇국이라는 말만 빼면 나름 새롭고 맛있는 라면입니다.

또 사다 먹을지는 미지수. 아직까지는 오뚜기 채황라면이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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