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인터넷을 보다가 발견하게 된 놀라운 문명의 이기(利器). 쥬씨수박도시락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젠 수박도 잘라서 배달해주는 시대인 것입니다. 여름이면 저 또한 수박을 즐겨먹는 사람 중 1인입니다만, 집에 단 두명이서 사는데 수박을 한통 다 사다 먹기에는 늘 부담이었음은 물론 수박을 먹을 때마다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도 부담스러웠는데 이 쥬씨수박도시락은 저에게는 혁신이었습니다.

사랑제일교회발 전국적인 코로나 2차 확산이 우려되는 이 때,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정은경 본부장님은 국민들에게 이번 주말 제말 나가지 말고 집에서 머물러 달라고 당부하셨죠. 그래서 정은경 본부장님의 말씀을 받들어 아내와 함께 집에만 있는 차에 언제고 한번 먹어봐야겠다고 다짐했던 쥬시수박도시락을 배민(배달의 민족)을 통해 주문해 보았습니다.

아마도 올해 거의 처음으로 사먹는 수박이 될 것 같습니다. 주문은 아주 편리합니다. 배민을 자주 이용해보신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사실 전 써본적은 없습니다. 아내가 주문했습니다.

쥬씨의 메뉴는 여러가지 과일들이 있었지만 역시나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수박도시락입니다. 과일 외에 과일 주스들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1.5~1.7kg어치 수박을 주문했고 추가적으로 복숭아-자두(복자) 과일주스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아래 영수증을 보시면 아실 것 같습니다.

수박은 12,000원이었고 쥬스는 XL 사이즈가 4,800원입니다. 배달비는 1500원.

주문한지 20분 됐나? 집으로 배달이 되었습니다. 배달원으로부터 받아든 수박은 묵직하단 느낌이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환호성을 먼저 지르고 서둘러 풀러보았습니다. 아래와 같이 수박이 잘라져서 왔습니다. 넘나 편리한 세상입니다.

쓰레기 나올 걱정도 안해서 좋네요.

주스도 마셔봤는데 역시 믿고 먹는 복숭아+자두 조합!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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