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떡볶이 많이들 좋아하실텐데요. 저 또한 그렇습니다. 아주 빈번하게 떡볶이를 사먹던지 집에서 해먹던지해서 먹는 편입니다. 사실 떡볶이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싶긴 하네요. 그런데 저희 집 근처는 분식점이 없어요. 조금 멀리 나가야 분식집이 있는데 이것도 귀찮은 일이다보니 집 앞 편의점에서 인스턴트 떡볶이를 최근 찾아먹게 되었습니다.GS25 편의점 떡볶이근데 편의점 떡볶이라고 무시해선 안되겠더라구요. 편의점 떡볶이도 왠만한 분식점 못지 않았습니다. 저희 집 앞에는 GS25 편의점이 있는데 이곳에서 파는 여러 떡볶이 중 '차돌 떡볶이'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차돌 떡볶이GS25 편의점의 차돌 떡볶이는 최근 많이 사다 먹고 있습니다. 인스턴트 떡볶이는 가격도 저렴한데다 요리하기도 편리합니다. 이 '차돌 떡..

파스타를 먹고 싶으면 집에서 자주 해먹는 편입니다.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저렴하고 많은 양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기 때문이죠. 밖에서 파스타 사먹으면 물론 맛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요리하는 것보단 당연히 맛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넘나 비싸고 넘나 양이 적죠. 바닥을 혓바닥으로 단 한 방울의 소스도 남기지 않고 닦아 먹어도 배가 차지 않습니다.집에서 해먹는 파스타는 그렇게 어렵지도 않습니다. 혹자는 라면보다 해먹기 쉬운게 파스타라고 했습니다. 집에서 파스타를 해먹을 때는 단 두가지의 과정만 있으면 됩니다. 파스타면을 삶고 파스타 소스와 면을 함께 볶아내고. 이 두가지 과정이면 끝납니다.폰타나 파스타 소스파스타소스 중 어떤걸 좋아하냐고 묻는다면 전 늘 폰타나(Fontana)꺼를 사먹습니다. 별 이유..

▣ 비비고 얼큰 버섯칼국수오늘은 비비고에서 나온 얼큰 버섯 칼국수를 먹어 보았습니다. 지난번에 비비고 진한 교자 칼국수를 먹어봤으니 이번에는 칼칼한 칼국수를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관련글] 비비고 진한 교자칼국수 먹어봄이런 제품들은 요리해먹기 너무 편리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따로 레시피나 요리 방법에 대해 글을 적을 필요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비비고 얼큰 버섯칼국수'는 2인분 기준으로 동봉되어 있고 열어보면 내용물이 딱 두가지입니다. 얼린면과 건더기스프, 그리고 비법소스가 들어있습니다.먼저 끓는 물에 비법소스를 먼저 풉니다.그런다음, 얼려져 있는 면과 건더기 스프를 같이 넣고 끓이면 끝입니다.비주얼을 보니 건더기가 풍성하게 들어가 있네요. 이렇게 5분간 푹 끓이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고명을 넣..

이번에 먹어본 인스턴트 면요리는 '비비고 진한 교자 칼국수'입니다.먹어 보기 전에는 이 제품을 부정했습니다. 무릇 칼국수란 인스턴트로는 제대로 된 맛을 구현하기 힘들다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 비비고네? 비비고야. 비비고(bibigo)에서 나온 제품이여서 제 생각이 잠시 흔들렸습니다.비비고 만두를 먹어보고 난 뒤, 저는 더이상 만두를 밖에서 사먹지 않습니다. 인스턴트지만 비비고 제품은 뭔가 달랐습니다.(저 비비고 회사 사람 아닙니다.) 그래서 비비고란 이름 하나 믿고서 구입해 봤습니다. 나 칼국수에 민감한 사람인데 냉정하게 평가하겠다는 생각으로 말이죠.비비고 진한 교자칼국수는 2인분으로 구성된 상품이고 1인분씩 개별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면은 냉동면이더구요. 튀긴면이 아닌 것이 신기했..

요리하다에서 출시한 백년짜장은 인천 차이나타운의 짜장면 맛집 '만다복'의 시그니처 메뉴를 가지고 온 것이다라는 컨셉의 인스턴트 짜장면입니다.춘장을 직화로 볶아 더욱 짜장의 풍미가 깊다고 하는데 진짜 그런지 한번 해 먹어봤습니다.백년짜장은 2인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중량 600g에 1,320kcal입니다.요리하는 방법은 여타 다른 인스턴트 짜장면과 동일합니다.일단 구성물을 보면, 면사리와 짜장소스가 1인분씩 동봉되어 있습니다. 면을 삶고 물을 버린다음 짜장소스를 부어 먹는 방식입니다.다만 하나 주의할 것은 면을 삶고 난 다음 면을 건져내고 그 물에 짜장소스를 포장채 넣어 덥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면이 불까봐 면은 삶으면서 동시에 다른 냄비에 물을 넣고 짜장소스를 포장채 넣어 살짝 덥혀 주었습니다...

시원한 쫄면이나 비빔면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본격적으로 장마철이 지나고 숨쉬기도 힘든 무더위가 오면 잃어버린 식욕을 찾아주기 위한 쫄면제품 하나 추천드립니다.요리하다에서 출시한 새콤달콤쫄면을 사가지고 와서 먹어봤습니다.사과식초, 찰고추장, 참기름의 황금비율을 표방하고 있는 이 쫄면은 어떤 맛일지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물을 끓이기 시작했습니다.이 제품은 2인분용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내용물은 1인분씩 포장되어 있으니 혼자여도 1인분만 드실 수 있도록 배려가 되어 있었습니다.내용물은 면사리, 소스, 김과 깨고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조리법은 물 800ml를 끓이고 면을 풀어 넣은 다음, 3분30초~4분 정도를 끓여냅니다. 그 다음, 면을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뺀 다음 그릇에 담고 소수와 고명을 담아서..

2주전 베트남 출장을 가서 업무 보고 저녁시간에 기념품을 사기 위해 롯데센터하노이 지하에 있는 롯데마트에 들렀습니다. 베트남 커피를 구입하고 라면 종류를 구입했습니다. 출장오기전 직원 하나가 추천해줬던 Hao Hao 인스턴트 라면을 구입했습니다. 베트남에서 여러달 살았었는데 인스턴트 라면은 먹어볼 생각을 못했었습니다. 베트남을 떠난지 몇 년 지난 지금에야 이런 경험을 해보게 되네요. 일단 마트에서 HẢO HẢO 를 찾았습니다. 종류는 몇가지 되는 것 같았으나 베트남어를 읽지 못하는 관계로 가장 많은 수가 있는 분홍색 포장지를 골랐습니다. 새우그림이 그려진 것을 보니 새우탕면 맛이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이 라면은 한국 라면처름 끓여먹는 게 아닙니다. 컵라면처럼 그릇에 담아 뜨거운 물을 부어서 익혀서 먹..